• 목록

사진=에스에이치(SH)성형외과 

[세계비즈=박혜선 기자] 마스크 착용으로 눈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, 눈매를 또렷하고 예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. 쌍꺼풀수술은 눈을 뜰 때 눈꺼풀이 한번 접히도록 만드는 수술로, 눈을 더욱 크고 또렷하게 만들고 답답한 인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.

쌍꺼풀수술은 각자의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 개인 맞춤별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. 현재 눈매와 피부 상태, 전체적인 인상 등을 고려해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하고 그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.

수술법은 크게 절개 쌍꺼풀과 비절개 쌍꺼풀로 나뉘며 쌍꺼풀 라인은 전체적인 비율에 따라 인라인, 아웃라인, 인아웃라인 등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. 눈꺼풀에 살이 많거나 불필요한 근육이 있어 무거운 경우에는 절개법이 적합하다. 절개를 통해 보다 확실한 유착이 가능해 풀릴 가능성이 적고 또렷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.

비절개법은 절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할 때 적합하다. 눈꺼풀에 5~7개의 미세한 구멍을 낸 후 실을 이용해 눈꺼풀 라인을 묶는 방법으로, 눈 성형 흉터가 거의 없어 절개법보다 수술 티가 덜 나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.

개개인의 현재 눈 상태에 따라 눈매교정이 함께 필요한 경우도 있다. 눈매교정은 눈 근육의 힘이 약해 눈꺼풀에 검은 눈동자가 가려지면서 졸린 인상을 주는 경우 필요하다. 눈매교정이 병행돼야 하는 사람이 눈매교정 없이 쌍꺼풀수술만 하게 되면 수술 후 불만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 정확한 분석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의료진들의 설명이다.

눈매교정은 인상이 졸려 보이지 않도록 상안검거근과 뮬러근의 장력을 조절해 눈 근육의 힘을 고정한다. 지나치게 검은 눈동자가 노출되면 오히려 눈을 치켜 뜨고 있는 것처럼 어색할 수 있어 개개인의 눈 특성을 고려해 올바른 지점을 찾아 교정해야 한다. 각자 상태에 따라 상안검거근과 뮬러근의 장력을 모두 조절해주는 절개 눈매교정과 절개 없이 눈 뜨는 근육을 조절하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다.

에스에이치(SH)성형외과 김성훈 원장은 “눈 성형은 개개인의 눈 조건에 맞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 수술 계획을 세워 오차 없이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”며 “각자의 눈 모양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한 곳에서 수술 받아야 만족도가 높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이어 “전문 의료진이 상담부터 수술, 소독 및 치료, 경과 관리까지 1대 1로 밀착 관리하고 수술 후에도 꼼꼼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수술 결과 및 회복에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
[언론보도] "쌍꺼풀수술·눈매교정, 개인의 눈 모양에 따른 맞춤 솔루션 적용해야"

http://www.segyebiz.com/newsView/20220124510421?OutUrl=naver